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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있는 기록함/요가

타다아사나(Tadasana)산자세

by 별,사람 2023. 4. 18.

타다 아사나(Tadasana) 산자세

타다아사나

타다아사나는 땅을 기반으로 올곧게 서 있는 산처럼 서는 자세이다.

 산스크리트어로 Tada는 '산' / 사마는 sama 똑바로 선, 움직이지 않음을 뜻한다. /스티티 sthiti는 고요하고 견고하게 서 있는 것을 뜻한다. 

◾ 타다아사나 혹은 사마스티티 라고 불리는 이유? 

타다아사나는 아헹가요가에서 사마스티티는 아쉬탕가에서 출처 되었기 때문에 명칭이 다를 뿐이다.  

처음과 중간, 마지막에 사용하는 자세로 자세의 집중력 호흡에 주의를 기울인다. 

집중 요가에서 타다사나는 명상 초점을 유지하고 증가 및 회복을 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든다. 

 타다아사나 방법

  1. 팔은 허벅지 옆에 자연스럽게 옆으로 내린상태에서 두 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다. 두 발의 뒤꿈치와 엄지발가락은 서로 붙이고 나머지 발가락은 부채 처럼 펼치듯 벌려 가지런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엄지발가락 안 쪽 발바닥과 뒤꿈치에 힘을 실은 상태에서 발 중심으로 두 발바닥에 동일하게 힘을 가져온다.
  2.  허벅지 안쪽 근육을 살짝 앞으로 꺼내면서 무릎 근육과 함께 위로 끌어올린다. 골반이 앞으로 펼쳐지면서 아랫배가 살짝 끌어올려지고, 명치가 살짝 끌어올려지면서 가슴이 펼쳐짐을 느낄 수 있다. 그 힘과 함께 허리를 바르게 세워진다. 
  3. 어깨는 긴장을 푼 상태에서 정수리 위에 풍선이 매달려 있다고 상상을 하면서 척추깊은 곳 부터 뒷목을 끌어올리면 턱 끝이 당겨진다. 날개뼈를 꼬리뼈 방향으로 내려준다. 
  4.  시선은 정면을 향한 상태에서 한 점을 응시하여 집중한다. 

 타다아사나 효과 

  • 바른 자세 유지(자세교정), 신체 밸런스 향상
  • 집중력 향상
  • 복근, 엉덩이 근육 강화 = 탄력 up, 
  • 허벅지, 무릎, 발목을 튼튼하게 해준다.
  • 좌골신경통 해소
  • 평발 완화
  • 어깨와 목에서 오는 긴장을 완화하여 요통과 어깨 목의 통증에 좋다. 
  • 어깨와 가슴을 확장시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 안면근육을 이완하고 얼굴색을 맑게 한다. 
  • 척추의 긴장을 해소하여 불필요한 긴장 및 피로를 해소하며 정신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고 마음을 경쾌하게 만들어 준다. 

◾  주의사항

큰 주의사항은 없지만 두 발을 붙인채로 가만히 서있는 자세가 힘든 경우 두 발 사이를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수행해도 좋다. 척추 질환이 있는경우 벽의 보조를 받아 자세를 유지하며 연습하는 것이 좋다. 두통, 불면증 저혈압인 경우 주의해야 한다. 

◾  관절의 움직임  

  • 척추 : 중립, 신전 또는 경미한 축성 신전
  • 상지 : 중립 신전, 전완 회내
  • 하지 : 고관절 내전 및 중립 신전 슬관절 중립 신전 발목관절 족배굴곡

◾  사용된 근육

대퇴사두근, 복직근, 내복사근, 삼각근, 상완이두근, 전거근, 족저근막 

타다아사나 사용 근육

 

타다아사나를 할 때 한 곳에 점을 찍고 응시하고 의식은 내 몸 안으로 가져온다. 타다아사나는 단순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가지고 바로 서는 자세이다.  몸의 바른 정렬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불균형 해진 신체의 모양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도 타다아사나를 올바른 정렬과 함께 꾸준히 한다면 내면의 안정 및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고난이도의 동작을 해야지만 요가가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자세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잡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요가로 건강해지자. 나마스떼 🙏

 

 

 

사진출처: 구글 검색 캡쳐 및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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