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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여행2

캐나다로의 여행(6) - 오타와 여행 캐나다 마지막 여행지는 오타와 캐나다 여행의 일정이 반 정도 흐른 시점 오타와에 있었다. 오타와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서 쓸 내용이 별로 없지만 현지인이 데리고 간 입증된 맛집 정보를 나누어보려고 한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한국의 수도인 서울' 이런 느낌과는 상반되는 느낌을 받았다. 캐나다의 수도인만큼 정부기관의 건물들은 많이 보였지만 관광지로서는 그렇게 볼거리가 다양하지는 않았다.(없지는 않지만) 오타와에서 살고 있는 한국분으로 부터 볼것도 없는 오타와에는 왜 왔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었다.ㅎ 오타와 옆동네 가티노(Gatineau) 오타와에 머무르는 동안 친구가 살고 있는 오타와 옆동네 가티노에서 지냈는데 버스 타고 15분에서 20분 정도 거리이니 굉장히 가까웠다. 이.. 2020. 3. 28.
캐나다로의여행 - (1) 드디어 캐나다구나. 가는구나 캐나다. 혹시 캐나다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경유를 하신다면, 어느 나라로 경유해서 가시나요. 여행을 자주 다니시거나 꼼꼼하신 분이라면 겪지 않을 실수 일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그리 능숙하지도 꼼꼼하지도 못했던 터라 저질렀던 실수와 여행 준비 시 필요한 정보를 덧붙여 이야기해드릴까 해요. 초보 여행자 혹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나의 첫 번째 캐나다 여행 계획은 2017년 추석, 늦은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붙여서 다녀올 계획이었다. 그렇게 대망의 휴가일이 되었고 나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는데, 체크인을 하면서 여권을 보여준 뒤 출국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WHAT? 미국 경유라 여행을 하지 않음에도 미국 비자도 발급받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란 말인가! 이유인즉슨, 그때 당시 나..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