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미술관1 캐나다로의 여행(4) - 몬트리올 여행 옐로나이프와 이별하고 몬트리올로 향하다. 옐로나이프에서 몬트리올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움직였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 갑자기 비상상황이 생긴 듯 직원들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날씨로 인해 문제가 생겨 캘거리를 경유해서 몬트리올로 가는 비행기가 갑자기 밴쿠버에 들렸다가 몬트리올로 가는 비행으로 바뀌었다.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좌석이 없을 경우 밴쿠버를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도 못 탈뻔했는데 운 좋게도 친구와 나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갑자기 변경된 비행노선으로 인해 미리 체크인해둔 좌석들이 변경되면서 친구와 내가 따로 떨어져 앉아서 가는 상황이 되자,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배치에 도움을 줬던 옐로나이프 공항 에어캐나다 직원분에게 정말 감사했다. 거기다 비상구 좌.. 2020.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