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른살엔미처몰랐던 것들1 [독서리뷰]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김선경 작가의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서른이 되어갈때쯤 나의 30대를 준비하기 위해 골랐던 책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을 30대를 살아가면서 다시 꺼내 읽어 보았다.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맛있는 귤을 까먹으며 아는 언니로 부터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이 터울이 있는 인생 멘토 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스물넷, 상처는 누구도 대신 치료해 주지 않는다. 중- 삶은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때는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똑같은 '마음'이라는 줄지 않는 재산을 갖고 있음을 잊지 않는 한 말이다. 스물다섯, 진짜'나'를 알면 비겁하지 않게 살 수 있.. 2020. 4. 9. 이전 1 다음